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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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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1개도 아까운 황당한 옷입니다. 정66사이즈이고 쇼핑몰 옷 보통 m사이즈 티셔츠 가슴둘레 50 선택해서 약간 낙낙하게 입습니다. 50아래는 배가 붙어서 싫어해요. 이것도 m사이즈 주문했습니다. 1. 가슴패드 아래 밴드가 전혀가슴을 잡아주지 않습니다. 탄탄한건 바라지 않아요. 여름에는 인견 캡나시를 입는지라 이런 옷들이 가슴을 받쳐주지 못하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러나 이 제품은 가슴‘위에’패드가‘얹어져’있을 뿐입니다. 그냥 가슴부분에 캡이 덧대어진 구조예요. 밴드가 아무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밴드가 늘어났나 싶어 살펴보았지만 정상이었습니다. 이 정도 밴드면 88사이즈여야 가슴이 받쳐지겠어요. 결국 아래 첨부한 사진처럼 양쪽 3cm 가량을 꿰메어‘겨우’가슴을‘걸칠’수 있었습니다. 가슴 큰편 아닙니다. b컵입니다. 2. 세탁 한번에 상의 옆선이 돌아갔습니다. 최소한의 원단 가공도 안되어 있나봐요? 3. 하의 허리 밴드가 양끝만 박음질되어있어 원단 안에서 돌아갑니다. 입고 벗을때마다 만져줘야해요. 후기를 보니 10페이지는 넘어가야 단점들이 나타나네요. 소재 좋은거 알아요. 모달 재봉하기 어렵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기의 문제는 원단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예요. 좋다고 찬양하는 후기들을 읽으면 차라리 이 제품이 불량이라고 믿고싶네요. 그러면 5만원 남짓한 구매액의 멍청한 쇼핑에 위로라도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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